'스물' 김우빈 감사 일기 / 사진 : 더스타 이은주 인턴기자,star5425@chosun.com


김우빈이 변함없이 감사 일기를 쓰고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5일 개봉한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에서 여자만 밝히는 잉여백수 '치호'역을 맡아 스크린에서 첫 코믹연기에 도전한 배우 김우빈이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바쁜 요즘에도 감사 일기를 쓰냐는 질문에 "그럼요"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김우빈은 "요즘에는 (감사 일기를) 쓸게 넘쳐난다"라며 "기분 좋은 상상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심에 그리고, 관객분들의 관심들도 감사하다"라고 최근 쓴 감사 일기의 내용을 살짝 공개했다. 이에 기분 좋은 상상을 구체적으로 묻자 "<스물>이 잘 되도록, 상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라며 웃음지었다.

한편, 개봉 2주차에 접어든 <스물>은 3일 16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으며 흥행몰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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