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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상견례2' 진세연-홍종현 "송새벽-이시영 커플보다 강점? 젊음"
영화 <위험한 상견례2>의 커플 진세연, 홍종현이 전편의 커플보다 자신들의 강점을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윤형빈, 정경미의 진행으로 영화 <위험한 상견례2>의 제작보고회가 열려 김진영 감독을 비롯 진세연, 홍종현, 신정근, 전수경, 박은혜, 김도연이 참석했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2>는 경상도와 전라도의 앙숭 집안의 아들과 딸이 만난 혼담을 다룬 전편에 이어진 경찰과 도둑 집안의 혼사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다. 이에 전편에서 커플로 활약한 송새벽, 이시영 커플에 비해 홍종현, 진세연 커플은 "저희의 강점은 젊음"이라고 답했다.
진세연은 "전작에서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커플 선배님이셔서 이걸 어떻게 이길수 있나 싶었는데 그래도 조금 나은게 젊다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고 홍종현 역시 "제가 하려던 얘기를"이라며 동의를 표했다.
한편, 경찰 집안의 딸(진세연)과 도둑 집안의 아들(홍종현)의 결혼 앞에서 두 집안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코믹하게 그려낸 영화 <위험한 상견례2>는 오는 4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