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불패' 김우빈, '스물' 개봉첫주 관객수 113만 돌파 / 사진 : NEW 제공


김우빈이 영화 <스물>로 또 한 번의 흥행 기록을 세울 예정이다.

2015년 개봉작 중 최고의 예매 점유율(40%)은 물론, 3월 비수기 극장가를 뚫고 <7번방의 선물>에 버금가는 역대급 오프닝 스코어(151,123명)를 기록한 <스물>이 파죽지세 흥행세로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첫 주 1,136,853명을 동원했다.

어설픈 성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나이인 '스무살'을 소재로 그 시절 겪는 선택과 시행착오를 유쾌한 공감으로 버무려낸 <스물>은 완벽한 겉모습 속에 감춰둔 3인 3색 반전매력을 과감하게 선보인 대세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코믹 앙상블과 <과속스캔들><써니><타짜-신의 손> 등의 각색가로 인정받은 '말맛의 달인' 이병헌 감독이 선사하는 웃음폭격 대사발이 더해져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코미디'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스물>은 개봉 주말이 지나면서  "완전 공감! 스물로 돌아가고 싶다", "스무 살 남자들의 <써니> 같은 느낌이랄까, 스무살 때 생각도 나고 웃으면서 스트레스 제대로 풀었다", "세 남자 캐릭터의 대화가 그냥 우리들 대화랑 똑같아서 더 웃겼다", "오랜 친구에게 <스물>에 너 나온다 꼭 한번 봐라고 전화했다. 감독님 의도 100% 적중!" 등 20대뿐만 아니라 30~40대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지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 또한 <스물> 속 동갑내기 세 친구의 '웃픈' 에피소드에 남성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이 이어지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흥행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3월 비수기 극장가에 웃음폭탄을 터뜨리며 자체발광 존재감을 과시한 <스물>은 여자만 밝히는 잉여백수 '치호'(김우빈), 생계 때문에 꿈을 접어둔 재수생 '동우'(이준호), 연애를 글로 배운 새내기 대학생 '경재'(강하늘)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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