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준호-강하늘에게 '스물'은 OO이다? 티저 뮤비 공개

자체발광 코미디 <스물>이 Part2 '스물'의 티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스물>이 지난 6일 공개된 이준호와 이유비가 참여한 스페셜 OST Part1 '취향저격'에 이어 18일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는 스페셜 OST Part2 '스물'의 티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스물'은 극중 '치호'의 장난기 넘치는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김우빈의 목소리와 명품 보컬 '스윗소로우'의 하모니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경쾌한 리듬의 곡이다. 특히 김우빈은 스윗소로우 제 5의 멤버 같은 느낌으로 내레이션에 즉흥 아이디어를 내는 등 열의를 다해 노래를 완성시켰다는 후문. 김우빈과 스윗소로우가 함께한 남자들의 합창 '스물'은 <스물> 영화 속 엔딩곡으로도 삽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스물'의 티저 뮤직비디오는 에너지 넘치는 스무 살의 이야기를 위트 있게 그려낸 노랫말에 걸맞게 "스물, 당신은 어땠나요?"를 주제로 배우들의 진솔한 생각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김우빈은 "나에게 스물은 '출발점'이다", 이준호는 "나에게 스물은 '원석'이다", 강하늘은 "나에게 스물은 '소주'다"라며배우들의 진솔한 생각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또한 정소민은 "나에게 스물은 'ing'다", 이유비는 "나에게 스물은 '향초'다", 민효린은 "나에게 스물은 '여행'이다", 정주연은 "나에게 스물은 '터널'이다"라고 하는 등 <스물>의 주역들은 각자 자신만의 ‘스물’에 대한 정의를 내리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영화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 2015년을 뜨겁게 달굴 충무로 대세 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세 사람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담아낸 <스물>은 오는 3월 25일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