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뢰' 유연석-유지태-박주미…★들도 극찬 / 사진 : 씨네그루 제공


<살인의뢰>를 본 수많은 스타들이 호평을 남겼다.

연쇄 살인마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남자의 극한 분노와 그들의 엇갈린 두 가지 선택을 그린 범죄 스릴러 <살인의뢰>가 지난 5일 진행된 VIP 시사회를 통해 대한민국 셀럽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VIP 시사회에는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대표 셀럽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유지태, 김남길, 유연석, 조진웅, 강혜정, 박주미, 유인영, 이청아, 김기리, 전현무, 조우종 아나운서, 뮤지컬 배우 정선아, 표창원 교수 등 분야를 막론한 셀럽들이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무대인사에 나선 <살인의뢰>의 배우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사로 화답했다. 김상경은 "기존에 했던 다른 형사 역할과는 확연히 다를 것이다. 영화가 정말 재미있으니까 편한 마음으로 봐달라."며 영화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엔 살인마 역할이 아니다"라며 운을 뗀 김성균은 "영화를 보면 사랑하는 사람, 꼭 지키고 싶은 사람이 생각날 것이다. 보시고 주변 분들과 많은 이야기 나누셨으면 좋겠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박성웅은 "연쇄 살인마 역할을 맡았다. 여기 오신 여성 관객들 분들은 밤 늦게 혼자 다니지 말라. 영화 보시고 일찍 일찍 들어가길 바란다"며 재치 넘치는 인사를 전해 장내를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영화를 본 후 강렬한 여운에 젖어있던 셀럽들은 모두가 한 마음으로 <살인의뢰>에 강력 추천 멘트를 보냈다. 이청아는 "정말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이 모여서 또 하나의 엄청난 영화가 탄생했다", 조진웅은 "영화 볼 때 단단히 마음 먹고 오셔야 할 것 같다.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신다은은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했다. 지금도 심장이 두근거려 손이 떨릴 정도", 유연석은 "강한 메시지가 있고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다"라며 생각할 거리는 물론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은 묵직한 드라마에 대해 인상 깊은 소감을 남겼다.

한편, 언론은 물론 셀럽들에게도 만장일치 호평 세례를 얻으며 2015년 3월 최고의 화제작으로 급부상 중인 영화  <살인의뢰>는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오는 3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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