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강한나 / 사진 : 강한나 페이스북


<순수의 시대> 강한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감을 전했다.

지난 24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영화 <순수의 시대> 언론 시사회가 열려 안상훈 감독을 비롯 배우 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이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순수의 시대>는 강한나의 파격 연기로 다음날인 오늘(25일)까지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강한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언론시사회에 작가님에 받은 꽃다발. 영화를 보면서 몇번이나 울컥 울컥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한 날, 순수의시대, ‎가희, 𔂏월5일 대개봉‬"이라는 글과 함께 꽃을 들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역사가 기록한 1398년 왕자의 난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왕이 될 수 없었던 왕자 이방원(장혁), 여진족 어미 소생으로 정도전의 개로 불린 장군 민재(신하균)와 그의 친자가 아니라는 비밀 속에 쾌락만을 쫓는 부마 진(강하늘)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강한나는 아픔을 가지고 복수를 위해 김민재에게 다가가는 기녀 '가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하균, 장혁, 강하늘이 180도 다른 모습으로 서로 다른 욕망과 야망을 순수하게 쫓는 위태로운 삼각구도를 담아낸 영화 <순수의 시대>는 오는 3월 5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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