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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찬열, 10대 교복입고 '꽃누나+할배' 연애 지원군? '장수상회' 4월 개봉
엑소(EXO) 찬열의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장수상회>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강제규 감독의 신작이자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EXO 찬열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2015년 상반기 기대작 <장수상회>가 드디어 4월 개봉을 확정 짓고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온기 가득한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장수상회>는 70세 연애초보 '성칠'(박근형)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윤여정),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연애를 응원하는 사람들까지, 첫사랑보다 서툴고, 첫 고백보다 설레고, 첫 데이트보다 떨리는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tvN '꽃보다 할배' 시리즈에서 로맨티스트의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박근형과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윤여정의 색다른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장수상회>가 4월 개봉을 확정 짓고, 박근형, 윤여정 커플의 가슴 떨리는 시작이 담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순정파 고등학생 '민성' 역을 맡은 엑소(EXO) 찬열은 첫 스크린 데뷔 작 <장수상회>에서 교복을 입고 풋풋한 모습으로 성칠과 금님의 든든한 연애 지원군으로 나서 유쾌한 에너지를 전해줄 예정.
한편, 강제규 감독이 선사하는 첫 번째 러브 스토리로 20대 커플보다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박근형, 윤여정, 그리고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EXO 찬열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환상의 앙상블까지, 티저 예고편만으로도 기분 좋은 웃음과 가슴 떨리는 설렘을 전하는 <장수상회>는 4월 개봉,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특별한 공감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