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준호-강하늘, 함께있을 때 무서운게 많은 XX?…'스물' 메인예고편 공개 / 사진 : 영화 '스물' 메인예고편 캡처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 주연의 자체발광 코미디 <스물>이 오는 3월 25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과속스캔들><써니><타짜-신의 손> 등의 각색가로 활약하며 전매특허 '말맛'을 과시한 이병헌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자 충무로 대세남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물>이 오는 3월 25일 개봉을 확정 짓고, 세 남자의 숨겨진 코믹본능을 아낌없이 발산하는 메인 예고편을 포털사이트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3인 3색 매력을 과시하는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예고편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스물>은 메인 예고편에서 세 남자의 반전 매력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자친구 앞에서 돈 많은 여자를 꼬시겠다고 능청스럽게 이별을 요구하는 바람둥이 스물 '치호'(김우빈), 친구들에게 집이 망했다는 소식을 누구보다 쿨하게 전하는 빈틸터리 스물 '동우'(이준호), 자기 관리에 철저한 새내기 대학생이지만 술만 마시면 통제불능이 되고 마는 바른생활(?) 스물 '경재'(강하늘)까지 <스물>의 세 친구는 시종일관 허를 찌르는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썸녀와 작업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그녀의 부모님에게 뜬금없이 전화를 거는 '치호'의 엉뚱한 모습과 흠모하는 동아리 선배와의 드라이브에 잔뜩 겁 먹고 긴장한 '경재'의 모습까지 사랑도 인생도 당최 되는 게 없는 <스물>의 빵빵 터지는 에피소드를 엿볼 수 있다.

한편, 2015년을 뜨겁게 달굴 충무로 대세 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솔직하고 유쾌한 3인 3색 매력을 담아낸 자체발광 코미디 <스물>은 오는 3월 25일 관객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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