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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 이연희, 사극퀸 행보 "색다른 매력, 나조차 기대"
배우 이연희가 연달에 사극에 도전하며 '사극퀸' 타이틀을 이어간다.
이연희는 2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 언론시사회에서 "저에게 아직 사극은 말투도 어렵고 힘들다"며 사극 연기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연희는 "데뷔 초반에 사극을 한 이후로 힘있는 사극은 어느정도 연기 내공이 쌓였을 때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면서 "물론 기회도 없었지만 사극을 더 멀리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 '구가의 서'를 시작으로 좋은 얘기를 들었다. 이번 '조선명탐정'을 하면서도 연기 톤이나 많은 부분이 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편안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연희는 "차기작으로 사극 '화정'을 하게 됐는데 '조선명탐정'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도 기대하고 있다"며 근황을 덧붙였다.
이연희의 차기작인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는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 콤비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월 11일(수)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