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배우 윤계상 차기작 "'극적인 하룻밤' 확정…로코물로 컴백" / 사진 : 더스타DB,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2014년 god 재결성과 배우로서 알찬 시간을 보낸 배우 윤계상이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지난 2014년 초 KBS2 '태양은 가득히'(연출 배경수 김정현, 극본 허성혜)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윤계상은 이어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로 10년차 에로영화감독 정우 역을 맡아 꿈을 좇는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가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배우로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동을 펼친 윤계상은 가수로서도 더할 나위 없는 활동을 펼쳤다. 그룹 god로 컴백한 윤계상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대전까지 총 10회에 걸쳐 7만여 관객을 모았다. 여기에 10월 25일 서울 앙코르 콘서트까지 더해지며 god 콘서트만으로 무려 11만 명의 팬들을 만났다.

또 국내뿐 아니라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저지에서의 공연까지 성공리에 마치며 돌아온 국민 그룹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특히 god가 완전체로 돌아 온 후 90년대 음악 그리고 지난 아이돌 그룹들을 찾는 붐까지 일며 큰 파장을 일으킨 god는 2014를 대표하는 가수이자 대중문화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누구보다 알찬 2014년을 보낸 배우 윤계상은 올해 2월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적인 하룻밤>은 상처받은 두 남녀가 서로의 빈 가슴을 채워 나가는 과정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스크린에 컴백, 2015년에도 바쁜 활동을 이어갈 계획.

한편, 윤계상의 2015년 행보가 기대되는 가운데 영화 <극적인 하룻밤>은 동명의 연극을 영화화할 예정으로 <라듸오데이즈>를 연출한 하기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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