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장례식' 박세영 "강인과 서로 도움되려 노력"…의심스런(?) 커플케미

영화 <고양이 장례식>의 강인과 박세영이 후일담을 밝혔다.

당신의 서툰 사랑을 위한 감성 로맨스 <고양이 장례식>(감독 이종훈)이 주연배우 강인과 박세영이 직접 전하는 촬영 현장 포토 다이어리를 공개했다.

<고양이 장례식>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감성 로맨스로 함께 키우던 고양이 ‘구름이’의 장례식을 위해 재회하게 된 두 남녀의 특별한 하루를 담았다. 아이돌에서 배우로 거듭난 강인이 표현에 서툰 뮤지션 동훈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차세대 여배우 박세영이 사랑에 솔직한 만화가 재희 역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고양이 장례식> 포토 다이어리는 미공개 스틸과 함께 강인과 박세영이 직접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소개한다. 촬영 현장에서의 모습과 함께 촬영 소회를 전하기도 한다. 또한 친필 메시지를 통해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은 "오랜만에 배우로서 서게 돼 몹시 긴장된다"라며 "현장에서도 형이자 오빠로서 이끌어가야했기에, 정말 최선을 다했다. <고양이 장례식> 많이 응원해달라"라고 말했고 박세영은 "강인과 첫 작업이었는데 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연기호흡 <고양이 장례식>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당부하며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랜만에 배우로서 대중을 만날 강인과 배우 박세영의 풋풋한 감성케미는 오는 1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고양이 장례식>에서 만나볼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