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리스마스는 '기술자들'과? 김우빈-이현우-고창석 '뭘 또 이렇게 깜찍'

올해 크리스마스를 책임질 영화 <기술자들>의 김우빈, 이현우, 고창석이 직접 작성한 손카드를 공개했다.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의 주역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가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올해 크리스마스를 책임질 <기술자들>이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가 깜찍한 크리스마스의 기술자들로 변신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루돌프와 산타로 변신한 세 배우들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현우가 귀여운 율동과 함께 '울면 안돼'를 부르며 운을 띄우고, 루돌프 코와 바니 머리띠로 한껏 꾸민 고창석이 "<기술자들>과 함께라면 더욱 더 행복하고 즐거운 연휴"가 될 거라고 당부의 말을 전한다.

김우빈은 "연애 기술자들인 커플 분들, 방콕 기술자들인 솔로 분들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저희 영화 <기술자들>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훈훈한 인사를 건넨다. 행복한 올해 크리스마스를 기원하는 세 배우의 인사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배우들의 깜찍한 모습이 담긴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뿐만 아니라 3인의 기술자들이 직접 작성한 크리스마스 카드도 공개한다. 친필 메시지는 물론, 카드를 채운 깜찍한 그림까지 배우들이 직접 그려 더욱 눈길을 끈다. 김우빈이 일필휘지로 카드를 쓰자 이에 자극 받은 고창석과 이현우 역시 심혈을 기울여 카드를 썼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의 깜찍한 올해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과 친필 카드를 공개한 영화 <기술자들>은 올해 크리스마스를 책임질 단 하나의 범죄 액션 영화로 오는 12월 24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