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장례식 강인 / 사진 : 강인 인스타그램,더스타DB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고양이 장례식> 셀프홍보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2015년 1월 개봉을 앞둔 감성 로맨스 <고양이 장례식>(감독 이종훈)의 주연배우 강인이 SNS를 통해 직접 홍보를 시작해 화제다. <고양이 장례식>은 동명의 인기 웹툰 '고양이 장례식'을 원작으로 한 감성 로맨스로, 사랑 표현에 서툰 뮤지션 동훈(강인)과 사랑 앞에서 거침 없는 만화가 재희(박세영)의 이야기.

<고양이 장례식>의 주연을 맡은 강인은 지난 12월 9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고양이 장례식>의 티저 예고편 캡쳐를 게재하며 "아싸 드디어 개봉한다 많이 서툴고 어색하지만 최대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보여드리려 노력 많이 했어요"라며 개봉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또한 "순정만화 촬영 때는 막내였는데 고양이 장례식 현장은 동생들도 많아 어깨가 더 무거웠어요"라며 2008년 출연한 영화 <순정만화>의 촬영 현장에서는 막내였지만 <고양이 장례식>에서는 작품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주연 배우로서의 고민도 있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함께 고생한 우리 스텝들 감독님 세영이 아자아자"라는 <고양이 장례식>팀을 향한 응원의 말도 잊지 않았다.

강인은 2005년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데뷔, 이후 음반 활동은 물론 다양한 예능, 영화, 드라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08년 영화 <순정만화>, 2009년 드라마 '하자전담반 제로' 등에 출연하기도 하며 배우로서의 활동영역을 넓혀 왔다. 이번 영화 <고양이 장례식>을 통해 다시 배우 활동을 시작하는 강인은 사랑에 고민하고 아파하면서도 여전히 표현에 서툰 뮤지션 '동훈'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층 성숙해진 배우로서 관객들을 찾아올 강인의 감성 로맨스 <고양이 장례식>은 2015년 1월 개봉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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