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여진구 '내심장을 쏴라' / 사진 : 쥬피터필름,리틀빅픽처스,이수C&E 제공


이민기, 여진구 주연의 영화 <내 심장을 쏴라>가 '승민'(이민기)과 '수명'(여진구)의 케미스트리부터 명품 조연 배우들의 활약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영화 <내 심장을 쏴라>는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여진구)이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친구 '승민'(이민기)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번에 공개된 <내 심장을 쏴라> 스틸에는 '승민'과 '수명'의 첫 만남부터 수리희망병원 속 생활 모습까지, 다양한 면면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긴 머리에 얼굴이 가려져 있거나 모자를 푹 눌러쓰고 시종일관 어디론가 숨으려는 듯 움츠러든 '수명'의 모습은 그 독특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 '수명'을 흥미롭게 바라보는 '승민'은 스틸 전반에서 악동 같은 표정과 행동을 보이고 있어 두 사람이 <내 심장을 쏴라>에서 선보일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민기와 여진구의 남남케미를 비롯 유오성, 김정태, 김기천, 신구 등 충무로 대표 명품 조연 배우들의 남다른 존재감까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영화 <내 심장을 쏴라>는 2015년 1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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