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안재현-임시완, '만화책 찣고나온 남자들' 전성시대 / 사진 : '패션왕', '미생' 캐릭터 포스터


만화책을 찢고 나온 남자라는 의미의 일명 '만찢남' 전성시대가 도래할 예정이다.

11월 6일 개봉을 앞두고 1020세대 관객들에게 폭발적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의 주원, 안재현을 비롯 tvN 드라마 <미생>의 임시완까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속 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패션왕>은 간지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새로운 작품으로 주간 조회수 440만 클릭, 누적 조회수 5억뷰, 26주간 네이버 웹툰 베스트 1위의 기록을 세우며 각종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역대급 웹툰 <패션왕>을 원작으로 한 것.

이에 주원은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 역을 맡아 웹툰에서 그대로 걸어 나온 듯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여온 주원은 이번 작품에서 커다란 안경, 덥수룩한 헤어스타일, 촌스러운 의상을 통해 빵셔틀 '우기명'으로 변신했다. 뿐만 아니라 <패션왕>에서 주원은 간지에 눈뜬 후 최고의 멋남으로 변모해가는 드라마틱한 전개를 탄탄한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이끌며 색다른 볼거리를 전할 예정.

안재현은 날 때부터 간지를 타고난 모태 완벽남 '김원호' 역으로 분했다.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원작 웹툰 속 캐릭터와 최강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은 안재현은 돈, 성적, 외모까지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는 '김원호' 역을 통해 영화 속 '우기명'과 대립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tvN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 역을 맡은 임시완은 원작 웹툰 속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속 임시완의 헤어스타일과 표정, 의상 등 다채로운 모습은 원작 캐릭터와 어우러지며 눈길을 끈다. 임시완은 드라마 [미생]을 통해 20대 청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이처럼 <패션왕>의 주원, 안재현을 비롯 <미생> 임시완까지 원작 웹툰 캐릭터를 능가하는 매력과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활약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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