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주원 스쿨어택 / 사진 : NEW 제공


'주원이 간다! 스쿨어택'을 개최,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간지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새로운 작품 <패션왕>(감독 오기환)이 지난 20일 오후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 '주원이 간다! 스쿨어택' 이벤트를 개최, 배우 주원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2시간 전부터 강당을 가득 메운 학생들은 주원이 등장 하자마자 폭발적 환호를 보내며 영화 <패션왕>과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는 대세 배우 주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실감케 했다. 오랜만에 고등학교를 찾은 배우 주원은 학생들과의 만남에 대해 "같은 예고 출신이라 더욱 반갑다. 학생들을 직접 만나니, 학창 시절의 추억도 떠오르고 그 어느 때보다 설레고 떨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첫 번째로 진행된 '주원이 묻는다' 코너에서는 주원이 직접 영화 <패션왕>에 대한 퀴즈를 내고 정답을 맞춘 학생들과 함께 셀카를 촬영, 허그를 나눠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학생들은 문제가 출제되기도 전에 정답을 외치기도 하는 등 영화에 대한 열띤 관심을 입증했다. 이어 진행된 '주원에게 묻는다' 코너에서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직접 받은 질문에 배우 주원이 직접 답변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미래에 대한 고민을 전하는 연기과 학생에게 주원은 진솔한 조언을 건네 공감을 자아냈다.

주원이 직접 최고의 1인을 선정, 해당 참가자가 속한 학급에 피자를 전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패션왕에 도전장을 내민 학생들은 영화 속 간지 포즈를 싱크로율 100%로 재현해낸 것은 물론 리드미컬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강렬한 콩트로 주원을 놀라게 하며 열정을 발산했다. 이에 주원은 "여러분들의 끼와 열정에 놀랐다. 역시 예고 학생들의 끼가 대단하다. 오히려 제가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학생들과 함께 간지 포즈를 직접 재현해 마지막까지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주원이 간다! 스쿨어택'에 참여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주원은 "영화 <패션왕>에 대한 뜨거운 기대 감사 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에너지 많이 받고 가게 되는 것 같다. 언제나 지금처럼 즐겁게 도전하는 모습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10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한 영화 <패션왕>은 젊은 감각과 신선함으로 오는 11월 6일 개봉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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