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주인공으로 / 사진 : 더스타DB


박유천이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의 주인공이 됐다.

29일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게스트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인 오픈토크 일정을 공개했다. 올해는 특히, 한국영화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이 의기투합하여 기획한 오픈토크의 무대도 준비되어있다. 해당 무대는 협회 소속 기자들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하여 보다 심층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고 높은 공감대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오는 3일 오후 4시에는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의 첫 스타트를 배우 박유천이 끊는다.  '배우의 탄생, 박유천'이라는 주제로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오픈토크에서 영화 <해무>에 출연하며 스크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의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들어볼 예정.

또한 4일 오후 3시 20분에는 '이순신이 된 연기신, 최민식'이라는 주제로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올해 기념비적인 흥행기록을 남긴 <명량>의 주연이자 명실상부한 국민배우인 최민식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눈을 맞춘다.

'오픈토크'의 대미는 꽃보다 아름다운 여배우 김희애가 장식한다. 5일 오후 5시 20분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우아한 특급고백, 김희애'라는 주제로 <우아한 거짓말>을 통해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준 그녀가 오픈토크에 설 예정. 특히 김희애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하였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픈토크는 올해도 영화인과 관객, 그리고 해변의 정취가 한데 어우러져 모두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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