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강형철 감독 최승현 극찬 / 사진 : 싸이더스픽쳐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짜2> 강형철 감독을 비롯 배우들이 최승현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전작 <과속 스캔들>, <써니>로 160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 흥행감독 강형철 감독의 새 프로젝트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에서 신의 손 '대길'로 낙점된 배우 최승현이 새로운 '타짜'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영화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과속스캔들>, <써니>등 매 작품마다 보석 같은 배우들을 발굴해 온 강형철 감독은 <타짜-신의 손>의 '대길' 역으로 최승현을 선택한 것에 대해 "'대길' 은 초짜에서 타짜로, 그리고 신의 손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강한 사람들과 만나게 된다. 그 속에서 꺾이지 않고 리드를 해 나가야 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강렬한 '눈빛'을 지닌 배우가 연기하길 원했고, 최승현은 '대길' 캐스팅에 있어 다른 배우가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대체불가 최고였다"라고 전했다.

<타짜-신의 손>을 통해 배우로서 또 한번의 도약을 예고하는 최승현은 크랭크인 전부터 화투 손기술 연습에 매진하는 것은 물론, 초짜 시절의 혈기왕성하고 유쾌한 모습부터 인생의 다양한 파도를 겪으며 타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변해가는 눈빛부터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를 고민하며 한층 성숙된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냈다고.

한편, 대한민국 대표 흥행감독 강형철 감독과 신의 손 '대길' 역으로 낙점된 최승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타짜-신의 손>은 2014년 추석 대표 오락영화로 오는 9월 초,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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