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 씨제스 전속계약 /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충무로의 샛별'로 꼽히는 류혜영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류혜영이 한 식구가 됐다. 류혜영은 데뷔 후 연극 및 단편영화부터 장편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다져온 충무로 차세대 주역으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혜영은 2007년 단편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해, <미성년>, <숲>, <마침내 날이 샌다>등 작지만 단단한 작품들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2012년 단편 <졸업여행>에서 주연 '유나'역으로 제6회 상록수 다문화 국제단편영화제 여자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2013년 영화 <잉투기>에서 욕구타파 격투소녀 '영자'역을 맡아 러닝타임 내내 스크린을 녹일 듯한 에너지로 관객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류혜영의 새 소속사가 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이범수, 박주미, 박성웅, 곽도원, 라미란, 송새벽, 강혜정, 송지효, 거미, 정선아, 박유환, 김무영, 진혁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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