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전역소감 / 사진 : 더스타DB


이제훈이 전역소감을 전했다.

오늘(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한 이제훈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aram.leejehoon)을 통해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연기 활동 복귀에 대한 설레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12년 10월 논산훈려소에 입소해 21개월 간의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이제훈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늘 전역을 마치고 인사드립니다. 잘 지내셨는지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군복무 기간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힌 뒤 "작품을 통해 인사드릴 날이 머지 않았다는 생각에 기쁘고 설레이기도 하지만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이 큽니다.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연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또한 "더불어 오늘 경찰청에 찾아주신 팬분들과 기자분들께 인사드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너무나 죄송하고 또 죄송했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찾아와 주시고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곧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여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제훈은 21개월간 서울경찰홍보단(구 호루라기 연극단) 소속 의무경찰로 복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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