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인생' 송혜교-강동원 / 사진 : 영화사 집,CJ엔터테인먼트 제공


송혜교와 강동원이 부부 포스를 보여준다.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이 오는 9월 추석 시즌 개봉을 확정짓고 강동원, 송혜교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을 네이버 영화에서 최초 공개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 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 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는 발간 3개월 만에 14만부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의 영화화라는 점과 동시에 송혜교와 강동원이 부모인 '미라'와 '대수'로 호흡을 맞춘다고 알려져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최초 공개된 스틸컷에서 33살의 나이에 16살의 아들을 둔 철부지 아빠 '대수' 역의 강동원과 한 때 아이돌을 꿈꾸었지만 17살에 덜컥 엄마가 되어버린 젊은 엄마 '미라' 역의 송혜교의 모습은 새로운 변신과 빛나는 앙상블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보다 깊어진 눈빛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

한편, 잊을 수 없는 여운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김애란 작가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송혜교, 강동원이 열연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올 추석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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