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어폰어타임 조지나 헤이그 엘리자베스 라일 캐스팅 / 사진 : 원스어폰어타임 공식홈페이지


'겨울왕국' 실사판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에 조지나 헤이그와 엘리자베스 라일이 캐스팅됐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연예 매체는 "조지나 헤이그와 엘리자베스 라일이 '겨울왕국'의 실사판이 미국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엘사-안나 자매 역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 ABC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측은 지난 5월 "준비하시라"는 글과 함께 엘사의 뒷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기대감을 높였다.

엘사 역의 조지나 헤이그는 미국 드라마 '프린지'에서 에타를 연기했던 인물이다. 당초 '원스 어폰 어 타임' 측은 엘사 역을 연기할 배우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여성을 물색해왔던 것으로 아려졌다.

'겨울왕국' 실사판 캐스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엘사 역은 누가 하던 한국에서는 욕먹을 듯, 조지나 헤이그 기대됩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이 겨울왕국 드라마 제목이구나", "엘리자베스 라일은 안나랑 분위기 비슷한가요?", "조지나 헤이그 실제 옷 입히면 더 예쁠 듯", "엘리자베스 라일-조지나 헤이그가 자매네요.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겨울왕국' 실사판인 '원스 어폰 어 타임' 크리스토프 역에는 스콧 마이클 포스터가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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