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박신혜 '상의원' 촬영종료 / 사진 : 영화사 비단길 제공


조선 왕실의 아름다움을 '상의원'에서 곧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을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의 최강 명품 캐스팅과 실제 조선시대에 왕실 의복을 관장하는 기관이었던 '상의원'을 최초로 영화 속에 담아 화제를 모았던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이 5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7월 2일 촬영을 마쳤다.

영화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관장하는 곳 '상의원'에서 아름다운 옷을 두고 벌이는 사랑, 재틍, 질투, 욕망을 담은 명품사극으로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의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더했다.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은 촬영 내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마동석, 신소율, 이유비, 조달환 등의 활약이 더해져 2015년 대한민국 영화계를 아름답게 수 놓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촬영 기간 내내 박신혜와 유연석은 뜨거운 연기열정과 유쾌한 에너지로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이에 박신혜는 "사극 연기는 첫 도전이었다. 쟁쟁한 선배님들, 좋은 동료 배우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유연석은 "한석규 선배님 앞에서 왕 연기를 하려니 긴장도 됐고 그만큼 연습도 많이 했다. 현장에서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많이 배우면서 연기할 수 있었다. 정말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상의원'을 연출한 이원석 감독은 "배우들을 비롯한 전 스텝들에게 감사하다. 특히, 주연배우 한석규와 고수의 안정되고 무게있는 연기에 박신혜, 유연석을 비롯한 젊은 배우들의 생기있는 연기가 시너지를 더했다. 앞으로 후반까지 잘 마무리해서 관객분들께 선보이고 싶다"라며 배우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등이 열연한 영화 '상의원'은 후반작업을 거쳐 올 겨울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