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빅뱅 TOP)-신세경 '타짜-신의 손' / 사진 : 싸이더스픽쳐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짜-신의 손'이 추석 개봉을 확정지었다.

전작 '과속스캔들', '써니'를 통해 1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중성을 입증받은 강형철 감독의 신작 '타짜-신의 손'이 5개월 간의 촬영을 마무리하고 추석 개봉을 확정지었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 '타짜' 시리즈의 2부 '타짜-신의 손'이 지난 6월 1일 크랭크업했다.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겂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박보영, 심은경 등 매 작품마다 보석같은 배우를 발굴해낸 영화계의 '신의 손' 강형철 감독이 선택한 배우는 바로 최승현(빅뱅 TOP). 최승현은 조승우가 열연한 '고니'에 이어 '타짜-신의 손' 주인공 자리를 거머쥐고 타고난 손기술과 승부욕을 가진 대길로 색다른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또한 청순 미모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춘 신세경이 당돌한 매력의 미나 역으로 최승현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다.

최승현과 신세경에 전설의 타짜 '아귀' 김윤석과 '고니'의 파트너이자 도박판의 터진 입 '고광렬' 류해진이 8년 만에 '타짜-신의 손'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려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곽도원, 이하늬, 이경영, 김인권, 오정세, 박효주 등 개성있는 매력과 탄탄한 연기 내고으이 배우들이 총 출동해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에 최승현은 "100회차에 이르는 동안 에피소드가 없던 씬이 없을 정도로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관객들이 초짜에서 타짜로 성장하는 '대길'의 변화과정에 각자의 인생을 투영해 보는 것도 '타짜-신의 손'을 즐기는 또다른 방법이 될 것이다"라며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흥행감독 강형철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총 출동한 버라이어티한 캐스팅 조합, 여기에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까지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타짜-신의 손'은 2014년 추석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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