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유연석 '은밀한 유혹'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비단길,수필름


임수정과 유연석의 영화 '은밀한 유혹'이 촬영을 마쳤다.

대한민국 톱 여배우 임수정의 변신과 대세남 유연석의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은밀한 유혹'(감독 윤재구)가 6월 초 마카오에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크랭크업했다.

영화 '은밀한 유혹'은 인생을 바꿀 매력적인 제안에 흔들려 마카오 최고의 호화요트에 승선하게 된 한 여자와 두 남자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과 욕망을 그린 영화.

극 중 임수정은 친구의 배신으로 빚에 쫓기던 차에 인생을 바꿀 거대한 제안으로 인해 욕망에 사로잡히게 되는 지연 역을 맡았으며 그녀 앞에 나타난 마성의 남자 성열에는 '응답하라 1994'로 최고의 대세남으로 떠오른 유연석이 맡았다.

공개된 스틸컷은 초호화 스케일 속 환상적인 볼거리와 더불어 임수정과 유연석의 신선하고 매혹적인 케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임수정은 "마카오에서 촬영하면서 지연으로 살면서 열심히 사랑하고 아파하고 갈등했던 모든 감정이 되살아나 감회가 무척 남달랐다. 진짜 마지막이란 생각에 서운하고 아쉽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유연석은 "영화의 실제 엔딩컷을 촬영한 것이 여태껏 처음이다. 그래서 더 뿌듯하고 시원섭섭하다. 영화가 어떻게 나올지 무척 기대된다"라고 기대와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임수정과 유연석의 완벽한 커플 캐스팅 뿐만 아니라 이경영, 박철민, 진경, 도희 등 대한민국 명품 조연까지 가세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은밀한 유혹'은 후반작업을 거쳐 2014년 하반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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