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수' 이시영-최진혁 / 사진 : 쇼박스 제공


이시영과 최진혁이 생애 첫 악역 연기에 도전했다.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 등 최고의 캐스팅과 시원한 액션 쾌감으로 2014년 여름 한국 영화의 한 수가 될 범죄액션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가 이시영, 최진혁의 연기변신이 돋보이는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시영은 '신의 한 수'의 유일한 홍일점. 그는 내기바둑판의 꽃 '배꼽' 역을 맡아 생애 첫 팜므파탈 역에 도전했다.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솔직 발랄한 매력으로 '로맨틱 코미디 퀸'으로 등극했던 이시영은 '신의 한 수'를 통해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팜므파탈 '배꼽'을 보여준다.

또한 7인의 배우 중 막내 최진혁은 그간 보여준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지우고 '살수'(이범수)파의 행동대원이자 브로커인 '선수' 역을 맡아 묵직한 악역을 보여준다. 중저음의 목소리와 매서운 눈빛은 그를 더욱 악랄한 사기 바둑꿑의 모습으로 보여준다.

한편, 대한민국 액션 레전드 정우성, 연기파 배우 이범수를 비롯한 이시영, 최진혁 등 배우들의 연기변신까지 맛 볼 수 있는 영화 '신의 한 수'는 오는 7월 3일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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