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강하늘 '소녀괴담 ' / 사진 : 고스트픽쳐스, 블루미지 제공


김소은과 강하늘 주연의 영화 '소녀괴담'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색다른 감성공포를 표방하는 영화 '소녀괴담'(감독 오인천)에 등장하는 '마스크 귀신'과 그에 연관된 '마스크 괴담'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영화 '소녀괴담'은 귀신을 보는 외톨이 소년(강하늘)이 기억을 잃은 소녀귀신(김소은)을 만나 우정을 나누면서 학교에 떠노는 핏빛 마스크 괴담과 반 친구들의 연쇄실종, 그리고 소녀귀신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감성공포물.

앞서 '소녀괴담'의 티저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예고편 속 '마스크 귀신'의 오싹한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90년대 유행하던 '빨간 마스크 괴담'을 떠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소녀괴담' 속에는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마스크 귀신'의 실체가 영화에 등장하면서 과연 어떤 스토리의 영화가 탄생할지 관객들의 호기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소은과 강하늘의 남다른 케미와 '마스크 귀신'과 '마스크 괴담'에 대한 화제까지 낳으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감성공포 영화 '소녀괴담'은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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