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북미 개봉 포스터 현빈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역린' 북미개봉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 지난 4월 30일 개봉한 후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4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가 해외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 5월 23일 북미에서 개봉한 '역린'은 해외매체는 물론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호평을 얻으며 한류의 중심에 섰다. 영화를 관람한 해외 매체들은 "이재규 감독의 연출이 관객의 몰입도와 액션씬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 "옳고 그름의 경계를 찾으려는 노력이 강렬했다", "놀라운 비주얼과 영상미로 가득찬 영화"등의 호평을 쏟아냈던 것.

'은밀하게 위대하게', '관상', '친구2' 등의 작품에 이어 '역린'의 북미배급을 맡은 드림웨스트는 "한류에 힘입어 북미에서도 한류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사극은 이미 북미에서도 친숙하고 매력적인 장르다. '역린'은 한류스타 현빈의 인기는 물론 작품성과 흥행성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라 확신했다. 리뷰를 남기는 상당수 관객이 한인 관객이 아니라는 점이 고무적이다"라고성공적인 '역린'의 북미개봉을 알렸다.

한편, 현빈의 군 제대후 복귀작으로 알려진 '역린'은 정재영, 조정석 등 배우들의 열연과 완성도 높은 영상미로 국내외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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