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범수-이시영 '신의 한 수' 7월 개봉 / 사진 : 쇼박스 제공


'신의 한 수'가 7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 등 최고의 캐스팅과 시원한 액션으로 2014년 여름 한국영화의 한 수를 놓을 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가 개봉을 확정지으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영화로 제작 단계부터 영화 사상 최초로 소개되는 내기 바둑판 세계와 더불어 정우성을 비롯한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우성은 극 중 복수에 목숨을 건 전직 프로바둑기사 '태석' 역을 맡아 '신의 한 수'를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액션배우임을 다시금 각인시킬 예정이다. 국민배우 안성기는 묵직한 존재감의 맹인바둑의 고수 '주님'으로, 실력보다는 입과 깡으로 버텨온 생활형 내기바두꾼 '꽁수' 역은 김인권이, 내기 바둑판의 외팔이 기술자 '허목수' 역은 안길강이 맡아 태석의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태석'에 맞서는 절대악 '살수' 역은 이범수가 맡아 냉혹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 살수 팀에는 내기바둑판의 꽃 '배꼽' 역으로 이시영이, '살수'의 오른팔 역으로 활약하는 승부조작 전문 브로커 '양실장' 역은 최진혁이 맡으며 완벽 호흡을 자랑한다.

한편,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 등의 배우들이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완벽히 변신해 2014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영화 '신의 한 수'는 오는 7월 개봉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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