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환경 영화제' 에코프렌즈 김소은-강하늘 / 사진 : 더스타 현성준기자,star@chosun.com


강하늘과 김소은이 '에코프렌즈'에 위촉됐다.

8일 서울 환경재단 1층 레이첼카슨홀에서 '제 11회 서울 환경 영화제'의 기자회견과 에코프렌즈 위촉식이 열려 김원 조직위원장, 박재동, 최열 공동 집행위원장, 오동진 부집행위원장을 비롯 에코프렌즈 강하늘과 김소은이 참석했다.

강하늘과 김소은이 맡은 '서울 환경 영화제' 에코 프렌즈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변화를 위한 실천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환경의 친구들'을 일컫는다.

이에 강하늘은 "평소 환경을 많이 생각하고 유니세프 후원도 하고 있다. 좋은 취지의 환경 영화제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 제가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좀 더 환경에 대한 시선이 고급스러워지고 환경에 대해 좀 더 많이 생각하게 됐으면 좋겠다"라고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김소은은 "서울 환경영화제 에코프렌즈가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에코프렌즈로서 환경을 알리고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많이 보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서울 환경 영화제는 지난 2004년 처음 문을 열었던 광화문 씨네큐브, 인디스페이스, 서울 역사 박물관 및 광장 일대에서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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