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공포영화 '소녀무덤'캐스팅 / 사진 : 판타지오 제공


김소은이 호러퀸으로 변신해 관객을 만난다.

지난 2013년 드라마 '마의'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의 숙휘공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배우 김소은이 공포영화 '소녀무덤'(감독 오인철)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영화 '소녀무덤'은 학원폭력으로 왕따를 당해 죽음에 이른 한 소녀가 한 소년의 힘을 빌려 한을 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물로 극 중 김소은은 왕따를 당해 죽음을 맞이한 소녀 역을 맡아 극을 끌어간다.

드라마 '자매바다'를 통해 데뷔한 김소은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바람불어 좋은 날', '천번의 입맞춤', '마의' 등의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달하며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스크린 상에서는 영화 '두 사람이다'에 이은 두 번째 공포 스릴러 장르에 도전해 호러퀸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김소은은 "시나리오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캐릭터에 매료됐다. 지금까지 봐왔던 영화나 드라마 속 귀신 혹은 영혼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의 캐릭터로 관객분들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녀무덤'에 캐스팅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 여름 개봉을 목표로 캐스팅에 한창인 '소녀무덤'은 현재 배우 이아현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으며 김소은은 최근 영화 '현기증' 촬영을 끝마쳤으며 제 34회 '황금촬영상'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