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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언제 사투리도 배운겨~? '피끓는청춘' 연기 호평
이종석의 사투리 연기가 호평을 얻고 있다.
1982년도 충청도 홍성을 배경으로 청춘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영화 '피 끓는 청춘'을 통해 이종석이 처음 선보인 사투리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극 중 이종석은 홍성농고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 역을 맡아 한 번 찍은 여자는 절대 놓치는 법이 없는 마성의 카사노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충청도 사투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익살스럽고 코믹하게 소화해내 흥행성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갖춘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특히 이종석은 사투리 연기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늘어지는 말투와 특유의 억양을 능글맞고 자연스럽게 소화해 선보이며 새로운 연기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
영화 '피 끓는 청춘'을 본 관객들은 "역시 이종석이다!", "이종석, 이제 사투리까지.. 못하는 연기가 뭐야", "이종석이 왜 대세인지 알 수 있는 영화", "옛 향수를 자극시키는 영화 피 끓는 청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피끓는 청춘'은 개봉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