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그녀 100만관객 돌파 심은경-B1A4 진영 / 사진 : '수상한그녀' 공식트위터


영화 '수상한 그녀'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6일 영화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의 공식 트위터에는 "★'수상한 그녀' 100만 관객 돌파!!★ 개봉 5일만에 '수상한 그녀'가 100만 관객을 돌파혔다는 기쁜 소식^^ 오두리 여사와 국민손자 반지하의 재치만점 인증샷 투!! 축하멘션+RT고고씽~~!!"라는 글과 함께 할매분장을 한 심은경과 B1A4 멤버 진영의 다정한 인증샷이 공개됐다.

사진 속 심은경은 '수상한 그녀' 속 오말순 할매 복장을 하고 있다. 꽃무늬 몸빼바지에 연분홍 스카프까지 깨알같은 모습이 심은경을 국민할매로 만들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그 옆에 B1A4의 멤버 진영은 극 중 오말순(나문희 분)의 손주 반지하 답게 눈에 안경을 만들며 귀여운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엄마미소를 부른다.

영화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꽃처녀 오두리(심은경 분)이 된 칠순할매 오말순(나문희 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모두 전해주며 극장가 흥행행진 중이다.

한편, 심은경은 '수상한 그녀' 관객이 500만이 넘으면 B1A4 진영과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운 바 있어 이행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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