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그녀' 심은경 인증샷에 B1A4 진영 껴들기? '훈훈한 손자'

심은경과 B1A4 진영 인증샷이 훈훈함을 더한다.

영화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 측은 영화 속 오말순과 오두리의 싱크로율 100%에 빛나는 캐리커쳐와 배우들의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인증샷 속에서 심은경은 캐리커쳐가 담긴 양말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방긋 미소를 짓고 있다. 그 뒤로 B1A4의 멤버 진영이 슬그머니 얼굴을 내밀며 브이포즈를 지어 '수상한 그녀' 팀의 훈훈한 분위기를 입증하고 있다.

또 심은경이 들고 있는 캐릭터 양말은 추후 현장 예매 경품 등으로 관객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라고.

영화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꽃처녀 오두리(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 분)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물로 진영은 극 중 손자 지하 역으로 등장해 색다른 러브라인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수상한 그녀'는 오는 22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