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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박보영 '피끓는 청춘' 500만 공약 "명동나가 프리허그"
이종석과 박보영이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9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영화 '피끓는 청춘'(감독 이연우)의 청춘 쇼케이스가 열려 박보영, 이종석, 이세영, 권해효를 비롯 이연우 감독이 참석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500만 공약.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이 히트곡을 열창하며 문을 연 '피끓는 청춘' 쇼케이스 현장에는 영화의 본 예고편과 캐릭터 영상,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배우들은 '피끓는 청춘'이 500만명 관객이 돌파하면 감독과 출연진들이 모두 명동에 나가 프리허그를 진행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워 영화의 흥행여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전설의 대박사건을 그린 불타는 농촌 로맨스로 충청도를 접수한 의리의 여자 일진 박보영과 소녀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이종석, 청순가련 종결자 서울 전학생 이세영,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홍성공고 싸움짱 김영광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담았다.
한편, 80년대를 고스란히 재현해 추억과 공감이라는 키워드로 전 세대를 사로잡을 영화 '뜨거운 청춘'은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