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차기작 영화 '상의원'확정 '응사' 유연석과 호흡 / 사진 : 솔트엔터테인먼트


박신혜가 '상속자들' 이후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가난 상속자 차은상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박신혜가 차기작으로 영화 '상의원'(가제, 이원석 감독)을 택했다.

영화 '상의원'은 조선시대 실제로 존재한 기관인 아름다움의 공간 상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초대형 감성 사극으로 박신혜는 아름다운 왕비로 분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8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tvN '응답하라 1994'의 칠봉이 유연석과 왕과 왕비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며 또 충무로 최고의 배우 한석규와 고수 역시 '상의원'에 합류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왕비로 분하는 박신혜는 왕(유연석 분)과 함께 어침장 '돌석'(한석규 분)과 탁월한 감각의 천재 '공진'(고수 분)이 만드는 의복으로 인해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조선시대 의복을 주제로 한 흥미진진한 시나리오와 함께 박신혜의 매혹적인 극중 캐릭터에 이끌려 '상의원'을 차기작으로 확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를 비롯 유연석, 한석규, 고수 등 화려한 캐스팅과 한국영화 역사상 유례없는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사극으로 기대를 모으는 '상의원'은 오는 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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