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팬클럽 '우는남자' 촬영장 선물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장동건 팬클럽에 영화 '우는남자' 촬영장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 1일 장동건 공식팬클럽 '아도니스'가 영화 '우는남자'(감독 이정범) 촬영 현장을 방문해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아도니스'는 영호 '우는남자'가 촬영 중인 부산을 직접 방문해 촬영 중 보온은 물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티셔츠와 100인분의 삼계탕과 함께 커피차를 선물했다.

이에 장동건은 "추운 날씨에도 촬영장까지 와서 고생하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뜻깊은 선물을 주셔서 감동받았다"라며 "모든 '우는 남자'스태프들도 매우 기뻐하셨다. 더욱 열심히 촬영해 멋진 영화로 보답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장의 스태프 역시 "장동건씨 팬클럽 덕분에 촬영장에서 편하게 입을수 있는 옷이 생긴 것 같다. 디자인도 정말 예쁘다. '우는 남자'팀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 감사한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영화 '우는남자'는 원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아저씨'를 연출한 이정범 감독의 3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장동건과 조우하며 화제를 모았었다. 장동건은 베테랑 킬러 '곤' 역할을 맡아 그의 타깃이 되는 여자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편, 영화 '우는남자'는 장동건, 김민희 주연작으로 2014년 개봉예정이다.

사진 : SM C&C 제공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