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이연희 '결혼전야' 백허그 포착 '부러우면 지는거다'

옥택연과 이연희의 '결혼전야'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4일 영화 '결혼전야'의 OST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특히 이는 2PM의 멤버이자 '결혼전야'에서 이연희와 커플로 열연하는 옥택연이 작사 작곡한 곡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옥택연이 작사 작곡한 '결혼전야' OST는 로맨틱 영화에 어울리게 상큼한 멜로디에 "Oh my love"등의 달콤한 가사가 더해진 사랑스러운 곡. OST 뮤직비디오에서는 '결혼전야'의 모든 배우들이 총 출동해 자신이 맡은 부분을 부르며 완벽한 팀웍을 과시했다.

특히 옥택연과 이연희는 완벽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이연희가 노래를 부르면서 수줍은 듯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과 동시에 영화 속 장면들이 공개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틸컷 한 장만으로 화제를 모아온 커플답게 짧게 공개되는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다정하게 백허그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옥택연은 '결혼전야'에서 능력있는 쉐프 원철 역을 맡아 이연희와 7년의 시간을 연인으로 지낸 커플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한편, 결혼 7일을 앞둔 4커플(김강우-김효진, 구잘-마동석, 고준희-이희준, 옥택연-이연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결혼전야'는 오는 11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