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김시후 서인국 응원 / 사진 : 더스타 현성준기자,star@chosun.com


김시후가 2013년 하반기 스크린을 점령한 남자 스타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화 '소녀'에서 사랑에 빠진 달콤한 소년부터, 소녀를 지키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도 불사한 하드보일드한 소년까지 반전 매력을 선보인 배우 김시후가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하반기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 남자 스타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오는 30일 서인국-이종석 주연의 영화 '노브레싱', 이후 11월 6일에는 탑 최승현 주연의 영화 '동창생', 하루 뒤인 11월 7일에는 김시후 주연의 영화 '소녀', 일주일 후인 14일에는 김우빈을 앞세운 영화 '친구2', 그 이후인 21일에는 옥택연의 첫 스크린 나들이인 영화 '결혼전야'가 나란히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김시후는 "다들 색이 다른 영화이다 보니 경쟁의식이나 이런 건 생각해보지 않았어요"라고 밝혔다.

이에 기대하는 작품을 묻자 그는 "아무래도 '노브레싱' 서인국은 드라마 '사랑비' 때 같이 촬영 했고 동갑이다 보니까 응원하고 있죠"라며 서인국과의 남다른 친분을 보였다.

한편, 김시후와 김윤혜가 소년과 소녀로 분해 교복 베드씬부터 사랑을 지키기위해 선택한 잔혹한 장면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을 섬세한 비주얼로 무장한 영화 '소녀'는 오는 11월 7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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