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노브레싱 이종석-소녀 김시후-동창생 최승현-친구2 김우빈 각각 영화 스틸이미지


2013년 하반기 충무로를 훈남들이 장악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들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훈남들의 얼굴이 크게 내세워지며 여심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0월 30일 개봉될 이종석 서인국의 '노브레싱', 11월 6일 개봉될 빅뱅 탑 최승현 주연의 '동창생', 11월 7일 개봉될 김시후 김윤혜의 '소녀', 11월 개봉 예정인 김우빈 유오성 주연의 '친구2'가 그 주인공.

그 첫 스타트를 끊을 영화 '노브레싱'은 서인국과 이종석이 수영선수 변신을 해 화제를 모은 영화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두 사람은 뜨거운 우정과 가족간의 정까지 담은 청춘들의 훈훈한 영화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소녀시대 유리가 서인국과 이종석의 첫사랑녀로 등장해 풋풋함을 배가시킬 예정.

그 뒤를 빅뱅의 탑 최승현이 이어간다. 그의 첫 스크린 주연작인 영화 '동창생'에서 그는 북한 공작원 리명훈 역을 맡아 북에 남겨둔 여동생(김유정 분)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오빠의 모습을 보여준다. 최승현은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인사 현장에서 "박수를 받을 영화가 되었으면"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높이기도.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금자씨 이영애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남학생으로 등장해 대중들의 시선을 끌었던 배우 김시후는 영화 '소녀'에서 상처를 지닌 남학생 윤수로 분해 소녀 해원(김윤혜 분)을 지키기 위해 변해가는 모습을 스크린에 담았다.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소녀' 야외무대인사 현장에서 김윤혜는 "김시후 오빠와 함께라서 좋았다"라는 소감으로 두 사람의 케미를 다시금 입증했다.

첫 스크린 데뷔를 갖는 김우빈은 영화 '친구2'에서 장동건(동수)의 아들로 변신해 유오성과의 뜨거운 정을 펼칠 예정이다. 영화 '친구'의 열혈팬이라고 밝힌 김우빈은 성훈 역을 맡아 유오성(준석)의 오른팔로 분하며 액션부터 감정씬까지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라고.

한편, 10월 30일 개봉하는 서인국-이종석의 영화 '노브레싱' 첫 주자로 11월 6일에는 '동창생', 11월 7일에는 '소녀'가 개봉되며 영화 '친구2'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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