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2PM 단체카톡창 / 사진 : 부사=더스타 현성준 사진기자,star@chosun.com


옥택연이 2PM 단체카톡창에서 언급된 '부산 국제영화제'이야기를 밝혔다.

최근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진행된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옥택연은 영화 '결혼전야'속 신인배우로 영화제를 찾은 소감과 설레임을 전했다.

이날 옥택연에게 2PM 단체 카톡창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언급은 없었냐고 묻자 그는 "준호가 이병헌 선배님과 '협녀'(박흥식 감독) 촬영 중이라 거창에 있어요. 저를 부러워한다기보다 '감시자들'에서 함께한 한효주 선배님께 연락드리고 못왔다고 안부 인사했다고 했어요"라고 멤버 준호의 근황을 전했다. 또 그는 "찬성이가 형 여자친구 꼭 찾길바래"라고 했다고 덧붙이며 웃음 지었다.

또 옥택연은 앞서 화제를 모은 고연전에서 응원 중인 사진에 "'후아유' 종영 후 2주 정도 휴가를 받아서 시간날 때 학교를 갔죠"라고 답하며 성실한 모습을 보인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그에게 논문 계획을 묻자 그는 "논문보다 학교 수강만 한 2년 안에 끝내야 하는데"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친구들도 있고 해서 갈 때마다 되게 재미있게 즐기면서 다니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옥택연은 영화 '결혼전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는 그의 첫 스크린 도전이자 이연희와의 남다른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인터뷰에서 그는 첫 스크린도전에 부담감을 밝히면서도 "새로운 큰 도약이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한편, 옥택연의 첫 스크린 도전이자 이연희, 김강우, 김효진, 고준희, 이희준, 마동석, 구잘 등 쟁쟁한 스타들이 등장해 결혼 1주일 전 남다른 커플의 이야기를 보여 줄 영화 '결혼전야'는 오는 11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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