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기' 속 훈남군인 장경업 싸이더스 계약 / 사진 : 싸이더스 HQ 제공


영화 '감기'에 출연한 신예 장경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여름 재난영화 흥행 공식을 이어가는 영화 '감기'에서 시민들을 통제하는 훈남군인으로 등장한 장경업이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차세대 꽃미남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장경업은 영화 '감기'에서 폐쇄된 도시 안 격리 수용구역에서 사람들을 통제하던 중 치명적인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며 극 후반 감정선을 이끌어가는 역할로 등장한다. 짧은 분량임에도 수용소를 빠져나가려는 시민들과 대치하다 같은 군인인 박정민 대신 총에 맞는 등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 씬 스틸러로 등극한 것.

장경업은 ㈜iHQ(아이에이치큐)의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인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기자로 데뷔, 영화 <감기>를 시작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장경업씨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장경업씨는 훈훈하고 귀여운 외모와 다양한 끼로 무장한 매력 넘치는 신예이다. 그만큼 sidusHQ와 함께 사랑 받는 연기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라며 앞으로 활동에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장경업은 장혁, 김우빈, 황정음, 김소현, 김유정 등이 속한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본격적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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