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윌리스 이병헌 극찬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브루스 윌리스를 비롯한 헐리웃 대표 스타들이 이병헌의 연기를 극찬했다.

오는 7월 1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레드: 더 레전드'에서 함께 호흡한 헐리웃 대표 배우들이 이병헌의 연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지아이조2(G.I.Joe2)'와 '레드: 더 레전드'에서 연이어 호흡을 맞춘 브루스 윌리스는 "이병헌은 정말 프로페셔널하다. 액션 장면을 촬영 할 때 최대한 안전하게 연기하면서도 동시에 거친 장면들은 실감나게 연기한다"라며 "런던에서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본 후 이병헌은 액션 연기 뿐 아니라 모든 연기가 훌륭한 배우구나 생각했다"라고 극찬했다.

또 메리 루이스 파커 역시 "액션 연기를 하고 있을 때는 꼭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다"라며 "움직임 많은 액션을 하면서도 대사를 안정감 있게 처리할 줄 안다. 그가 왜 인기를 얻고 있는지 알 것 같다"라고 이병헌을 높이 샀다.

특히 이병헌이 '레드: 더 레전드' 촬영 내내 가장 친하게 지낸 배우로 언급한 헬렌 미렌은 "이병헌과 자동차 액션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영화 전체를 통틀어 가장 재미있게 촬영했다"라며 "그가 '레드' 팀에 합류하게 된 것이 큰 행운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하기도.

실제 이병헌은 '레드: 더 레전드'의 제작사인 써밋 엔터테인먼트가 시사회 후 현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 1위로 선정됐다. 이병헌은 헐리웃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그의 존재감을 각인 시킨 것.

한편, 25년만에 재가동된 최강 살상 무기 '밤 그림자'를 가장 먼저 제거하기 위해 은퇴 후 10년 만에 다시 뭉친 CIA요원 'R.E.D'의 활약상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레드: 더 레전드'는 오는 7월 18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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