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절친인증샷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이병헌이 헐리웃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월드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10일 이병헌과 브루스윌리스, 안소니홉킨스, 존말코비치, 헬렌미렌, 메리루이스 파커와 함께한 절친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들은 모두 영화 '레드: 더 레전드'(감독 딘 패리소트)의 멤버.

이병헌은 '레드: 더 레전드'의 배우 7인 중 가장 나이가 어려 현장에서 막내 대접을 톡톡히 받았다고 전해졌다. 그는 인터뷰에서 "여전히 믿기지 않는 꿈의 캐스팅이다. 전설적인 배우들이 나를 서포트 해준 일이 너무 감사하고, 막내라고 챙겨줘서 너무 고마웠다"라고 밝히기도.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병헌은 영화 '지아이조2'부터 연이어 호흡을 맞춘 브루스윌리스와 비롯 각 스타들과 얼굴을 맞대며 환한 미소를 선보여 이들의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얼마전 '레드: 더 레전드' 멤버들은 런던에서 이병헌의 대표작 '광해, 왕이된 남자'를 함께 관람한 뒤 "이병헌은 액션 뿐만이 아니라 모든 연기가 훌륭한 배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이병헌을 비롯 브루스 윌리스-캐서린 제타존스-안소니 홉킨스-존 말코비치-헬렌 미렌 등의 케미는 오는 18일 영화 '레드: 더 레전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