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박기웅-이현우 / 사진 : 쇼박스 제공


'은밀하게 위대하게' 현장이 공개됐다.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가 열연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세 사람은 스탭들과 손을 맞추며 혹은 보는 이까지 미소짓게 하는 훈훈한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각각의 임무를 띄고 북한에서 남한의 달동네로 온 북한특수공작 부대원들을 그렸다. 이에 북한 특수공작부대원 답게 고된 훈련을 이후에 달동네에서는 따뜻한 감정연기와 변해가는 심리묘사와 액션연기까지 폭넓은 연기를 소화해야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서 이들은 5개월 간의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하이라이트 액션신에서 셔츠 한 장만 입은 채 비를 맞아 온몸이 바들바들 떨렸다는 김수현은 촬영 종료 후, 스탭들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 때로는 스탭을 자처해 붐 마이크를 들고 있어 웃음을 주기도.

또 박기웅은 리해랑 답게 특유의 차가우면서도 밝은 웃음으로 이현우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공식 귀요미 답게 카메라 환하고 상큼한 미소를 선보였다.

한편, 700만 고지를 향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해외까지 개봉이 확정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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