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영화 '찌라시' 출연 확정…연예계 뒷이야기 좇는다

배우 김강우가 영화 <찌라시>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강우는 최근 영화 <찌라시(가제)>(감독 김광식, 제작 영화사 수박)에 출연해 주인공인 매니저 우곤 역을 맡는다.

<찌라시>는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를 소재로 한 연예계 뒷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극 중 한 여배우가 증권가 정보지로 인해 죽음에 이르게 되고 그의 매니저가 뒤를 쫓는 내용을 담았다.

김강우가 맡은 우곤 역은 루머 때문에 죽은 여배우의 매니저로 찌라시의 실체를 파헤치는 인물이다. 이번 영화에서 김강우는 찌라시가 어떻게 만들어 지고 어떻게 퍼지는지 그 비밀을 낱낱이 보여 주며 영화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 <찌라시>에는 김강우를 비롯해 고창석, 정진영, 안성기, 박성웅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강우가 주연을 맡은 <찌라시>는 오는 7월 초 크랭크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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