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알리는 女배우 하의실종? 소희-최강희-서우

최강희-서우-소희 하의실종이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VIP 시사회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려 배용준, 김현중, 송중기, 임수정, 수지, 한가인, 여진구, 주원, 정일우, 소희, 최강희, 봉태규 등이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최강희-서우-소희 하의실종 패션.

이날 최강희는 영화 '미나문방구'에서 열연한 봉태규와 함께 등장했다. 선글라스를 쓴 채 등장한 최강희는 검정색 루즈핏 티셔츠에 청남방을 어깨에 걸치고 등장했다. 캐쥬얼 복장의 그녀는 마치 티셔츠만 입은 듯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우는 누드톤의 의상으로 시선을 끌었다. 앞은 짧게 뒤는 길게 늘어뜨린 언벨런스한 상의는 뒤에서 보면 베이지톤 핫팬츠가 보이지 않아 하의실종 패션을 연출하며 그녀의 완벽 각선미를 돋보이게 했다.

원더걸스의 멤버 소희는 서우와는 전혀 다른 루즈핏의 남방에 같은 톤 가디건을 매칭하고 등장했다. 소희는 루즈한 남방은 하의를 가린 비쥬얼로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하의실종 패션으로 남심을 자극했다.

최강희 서우 소희 하의실종 패션에 누리꾼들은 "소희 하의실종 남성들의 로망!", "최강희-서우-소희 하의실종 같거나 또는 다르거나", "아슬아슬 소희 하의실종에 한 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남파된 북한 특수부대원이 달동네에서 각자 임무를 수행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김수현-박기웅-이현우 주연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오는 6월 5일 관객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