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더 레전드 이병헌 포스터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병헌이 브루스 윌리스, 캐서린 제타존스, 안소니 홉킨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레드:더 레전드'(감독 딘 패리소트)의 이병헌을 비롯한 7인의 캐릭터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메리 루이스 파커, 케서린 제타존스, 헬렌 미렌, 안소니 홉킨스의 성격이 고스란히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레드: 더 레전드'는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은퇴한 CIA 최고 특수요원 프랭크(브루스 윌리스 분) 일당의 활약상을 유쾌하고 스릴 넘치게 그린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로 헐리웃 특급 배우들과 이병헌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언터처블 CIA 레전드 브루스 윌리스를 비롯 통제불능 폭탄전문가 존 말코비치, 위험천만 이중 스파이 케서린 제타존스 등 'R.E.D(Retired, Extremely, Dangerous)'멤버들의 성격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이병헌은 '뒷끝작렬 집착형 킬러'라는 문구가 총을 서슬퍼런 눈빛으로 만지는 그의 모습과 대조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영화 '레드: 더 레전드'는 헐리웃 특급 배우들과 이병헌의 만남 외에도 캐나다를 비롯한 프랑스, 영국, 스웨덴, 독일 등 유럽 전역에 걸친 로케이션과 이를 배경으로 펼쳐질 박진감 넘치는 추격적과 화려한 액션, 그 속에 녹아있는 유머로 관객들을 폭소케 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레드: 더 레전드'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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