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그겨울' 김규태 감독과 5부작 씨네드라마로 뭉쳤다

카라와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겨울)의 김규태 감독이 청춘멜로 씨네 드라마 <시크릿 러브>로 뭉쳤다.

카라와 김규태 감독이 올 가을 완성될 5부작 씨네 드라마 <시크릿 러브>(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의기투합에 나선다. 무엇보다 <아이리스>, <그겨울>로 감각적인 영상과 세련된 연출력을 입증한 김규태 감독과 한류 걸그룹 카라가 만들어낼 신선한 호흡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시크릿 러브>는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식 로맨틱 멜로드라마로 박규리, 정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등 카라 다섯 멤버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동화적 감성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끌어나간다.

아련한 첫사랑의 향수부터 사랑과 이별에 대한 그녀들의 연애방식, 비밀스런 짝사랑, 불멸의 사랑 등 아름답고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영화적으로 구성해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사전제작되는 <시크릿 러브>는 한국,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각국에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영상미학으로 정평이 난 소정오 촬영감독과 5인의 탄탄한 집필진 등 최고의 스태프들이 대거 포진돼 빼어난 영상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2013년을 뒤흔들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계획이다.

제작사 측은 "뛰어난 영상미와 연출로 최고의 작품을 배출해낸 김규태 감독과 최고의 제작진이 카라와 함께 달콤하고 사랑스런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3년 가을을 점령할 카라의 5가지 러브스토리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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