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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애프터어스' 제이든 '힙합 필 충만 프리~한 모습!'
박재범과 제이든의 'FREE'한 모습이 웃음을 준다.
8일 박재범은 자신의 트위터에 "me and @officialjade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재범과 제이든은 블랙앤 화이트의 매력을 더하며 '프리'하게 친분을 과시해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박재범은 유달리 하얀 피부를 과시하며 흰 모자에 나시티를 입고 블랙진을 착용했다. 또한 흰색 시계와 블랙앤 화이트 팔찌까지 디테일한 패션센스를 과시했다. 박재범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는 제이든은 검정모자와 흰색 프린트가 있는 검정 티셔츠에 흰색 팬츠를 입고 재범과 상범된 이미지를 보여준다.
특히 박재범은 윌스미스와 제이든 부자가 출연한 영화 '애프터어스'의 엔딩 타이틀을 부른 바 있다. 이에 지난 7일 진행된 '애프터어스' 레드카펫 현장에서 윌스미스는 "매형이 한국분과 결혼했다. 그 분이 실제로 영화 제작과정에 참여하면서 한국 아티스트를 투입하자고 했다. 그리고 그 중 박재범 씨가 함께하게 됐다"라며 러브콜을 보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3072년 인류에게 버림받아 황폐해진 지구에 불시착한 아버지와 아들이 공격적으로 진화한 생명체들에 맞서 생존이 걸린 극한의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애프터어스'는 오는 30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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